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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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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4-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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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하준 회장에 이어 8대 회장에 (주) 원우성업 대표 남기양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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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상공회의소 이취임식에서 착 함안상의를 이끌어갈 신임회장단이 회원들과 내빈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좌로부터 현대단조 대표 마평수 부회장, 남기양 회장, 동아정밀 대표 안병기 수석부회장, 영남산업 대표 양성발 부회장) 

함안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 홀에서 함안상공회의소 7대 하준 회장의 이임식과 8대 회장 (주) 원우성업 대표 남기양씨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 취임식에는 하성식 함안군수, 김석만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박우식 함안부군수, 권창만 함안경찰서장, 문병섭 함안소방서장, 조근제 도의원, 이성호. 김재희 함안군의원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경남은행 정호상 본부장 등 초청 내빈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기양 회장은 (주) NEK 대표이사 회장 겸 함안 칠서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인 7대 하준 회장에게 함안상의 회장으로 재임 시 탁월한 지도력으로 전국 최초 군 단위 상공회의소로써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하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 같은 홀가분함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힌 뒤 “이제 그 짐을 남기 양회장에게 넘기게 되었다”면서“ 상공인 여러분이 적극 협조하여 함안상의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뒤이어 참석자들은 (주)원우성업 남기양(57) 대표의 함안상공회의소 8대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안상의 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를 한 뒤“함안상공회의소는 지난 20년 동안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여 경남에서 4번째의 규모가 되었다”면서 “민주적 리더쉽으로 화합하고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12년 동안 부회장을 맡아왔으나 이번에는 회장이라는 어려운 자리를 맡겨주었다”면서 “결코 실망시키지 안고 변화와 발전이라는 두가지 색깔로 묵묵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남회장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강조하며“ 지역경제와 지역민이 함께 상상하는 함안상공회의소를 만들어 3년이라는 임기동안에 지역상공인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남기양 회장은 안병기 (주)동아정밀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마평수 (주)현대단조 대표와 양성발 (주)영남산업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하여 지도부를 구성하고 8대 회장으로 함안상공회의소를 3년 동안 이끌게 된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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