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함안군 제 51회 경남도민체전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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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5-11 15:26본문
4연패 달성으로 스포츠 강자로 자리매김
(▶경남 도체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후 함안군 대표 이용진(중앙좌) 총감독이 시상대에 올라가 우승기를 들고있다)
함안군이 경남 스포츠의 최강자임을 재확인 했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 51회 경남도민체전에서 함안군은 159.5점을 획득해 129점의 창녕군과 120.5점의 거창군을 제치고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대회 4연패를 차지했다.
‘일류 거제! 번영 경남!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구호로 열린 도민체전은 일반부와 고등부 선수 및 임원 등 1만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과 축구, 야구 등 25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벌였다.
함안군은 23개 종목 636명이 참가해 축구, 야구, 배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농구, 역도, 탁구, 복싱 등 6개 종목에서 2~3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함안군 선수단을 이끈 이용진 총감독은 “7만 군민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겠다”며 소감을 밝힌 뒤 “좋은 기량을 펼쳐준 선수와 대회준비에 열과 성을 쏟아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2위의 김해시에 이어 진주시가 3위를 차지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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