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재부 함안군향우회 향우가족 어울림 한마당 > 함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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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 7회 재부 함안군향우회 향우가족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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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0-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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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 행사로는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성대한 규모

8,500여명 회원 등록, 가족포함 약 4만 여명 향우 활발한 활동

재부 함안군향우회 부산지역에서 특별한 위치 차지하며 상당한 위상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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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재부 함안군 향우회 향우가족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한 향우들이 입장식에서 본부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입장하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아직 햇살이 따갑기는 했지만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눈부신 지난 21일 일요일, 부산시 연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만 재부향우들의 큰잔치인『제 7회 재부 함안군 향우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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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함안군향우회(회장 조창제) 주최로 열린 이날 향우가족 어울림 한마당에는 이천여 명의 향우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성식 군수와 장영달 전 의원, 이성용 도의원, 김용식 함안군의회 부의장과 이성호 의원 등 군의회 의원들과 윤진용 가야면장을 비롯한 각 읍면장, 함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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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창제(법수, 대성강제 대표) 향우회장을 비롯 김윤환(대산, 영광도서 대표)수석부회장, 안옥태( 법수, 세무법인 두드림대표) 명예회장, 이점호(대산, (주) 일광 엔지리어닝 대표)선임부회장, 박용수(함안, (주) 골든블루 회장) 선임부회장, 김두영(법수, 경우정공회장) 고문, 조백제(가야, 동진 테크원 이사장) 고문, 이근철(함안, (주) 삼정회장) 고문, 이수녕(여항, (주) 신우종합 스포츠 회장) 고문 등 내빈들과 부산의 각기관장들도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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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석에서 입장식을 관람하고 있는 조창제 재부 함안군 향우회장(앞줄 우로부터), 하성식 함안군수, 김윤환 향우회 수석부회장, 뒷줄 우로부터 장영달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 이성용 경남도의원( 뒷줄 우로부터 네번째), 박기학 함안군 바르게 살기협회장(뒷줄 좌로부터 두번째) 김용식 함안군의회 부의장(뒷줄 맨좌측)

일찌감치 참석한 조창제 향우회장은 내빈들을 맞이하며 행사준비를 꼼꼼히 챙겼으며 실무를 맡은 최치호(법수) 총무는 행사준비와 진행에 정신이 없었다.

오랜만에 만난 향우들은 서로 반가이 맞으며 포옹을 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보였다.

행사장에서는 풍물놀이 패들이 분위기를 돋우고 있었다.


곧이어 각 읍.면별 입장식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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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식에서 브라스 밴드를 선두로 각 읍.면 향우들이 제각기 특색있는 모습으로 입장했다.

조창제 향우회장과 하성식 군수를 비롯 본부석에 있는 내외빈들은 손을 흔들며 입장하는 향우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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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 행사로는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성대한 규모의 행사였다.   

이날 조수민(법수)본회 총무간사, 양광호(칠서) 본회 기록간사, 이경일(산인) 지역향우회 사무국장, 이기용(대산)청년회장이 재부함안군 향우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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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 선언을 하고 있는 김윤환 재부함안군 향우회 수석부회장)

김윤환 수석부회장의 개회식에 이어 조창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유서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아라가야의 후손인 우리 함안인의 큰잔치인『제 7회 재부함안군 향우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20만 재부 함안가족들과 함께 갖게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오늘 이 자리는 언제나 그러해왔듯 참된 우정을 나누고 모두 함께 하나가 되는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성대한 함안인의 큰잔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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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창제 재부 함안군 향우회장이 대회사를 하고있다)

조회장은 행사에 도움을 준 고문과 선임부회장, 지역 읍면 회장, 자문위원, 이사들을 일일히 거명하며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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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고 있는 하성식 함안군수)

이어 하성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저 고향의 좋은 소식을 전한다"며 말문을 연 뒤“ 12월5일부터 KTX가 운행되며 함안역에도 KTX가 정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그리고 김천에서 열린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경남도 대표로 출전한 함안농요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면서“ 칠북화천농악이 대통령상을 수상한지 50년만의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좋은 일들이 고향에서 생기듯 재부 향우회에서도 많이 생기길 바란다”며“최근 경기가 어렵지만 위기가 곧 기회인만큼 재부향우회도 늘 그래왔듯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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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식을 마치고 도우미들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단체로 말춤을 추고 있는 재부 향우들)

이날 행사는 체육경기로 읍면 대항전 단체 줄다리기, 윷놀이, 줄넘기 제기차기, 400m계주 등이 있었으며 비 대항경기로는 테니스와 친선 족구경기가 있었으며 번외경기로 축구와 가족 오자미 던지기, 50m달리기 등이 있었다.


향우들은 읍.면별로 준비된 각 부스에서 대화를 나누다가도 경기가 시작되면 모두 뛰어나가 참여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문화행사로 3대가족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각읍면 단체 노래자랑이 있었으며 주요인사들이 초정가수로 참가해 노래를 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법수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산면이 준우승, 산인면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입장상에는 군북면이 1위,  법수면 2위, 대산면이  3위를 했으며, 최다 참가상은 산인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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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함안향우회 어울림 한마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좌로부터) 김윤환(대산, 영광도서 대표) 수석부회장, 이근철(함안, (주) 삼정회장)고문, 김두영(법수, 경우정공회장)고문, 조백제(가야, 동진테크원 이사장)고문, 조창제(법수, 대성강제 대표) 향우회장, 하성식 함안군수, 장영달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 이성용 경남도의회 의원)

이날 처음 참석했다는 한 향우는 "우리 재부 함안군 향우회가 이렇게 큰 단체인줄은 몰랐다"면서"오늘 성대하고 내실있는 행사를 보고 함안 출신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러웠고 뿌듯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 실무책임자인 최치호 총무는 "향우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체육대회로부터 시작되어 정기총회와 함께 재부 함안향우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여서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이 함안인으로서 자긍심을 배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일"이라며" 많은 참석자들이 만족감을 표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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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우회기를 흔들고 있는 조창제 향우회장)

향우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정기총회와 함께 재부 함안향우들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다.


향우회 관계자는 현재 부산 거주하는 향우가족들은 약 20만여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고 귀뜸 했다부산지역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재부 함안군향우회는 타 지역 향우회에 비해 그 규모와 영향력이 커 부산지역에서 상당한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재부 함안군향우회에는 약 8,5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있으며, 향우가족을 포함하면 약 4만여명의 향우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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