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의 재탄생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 공연 > 함안뉴스

11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2회 공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50% 할인 이벤트, 1인 2매까지 가능

 드라마로 제작되어 삼순이 삼식이 폐인을 양산한 ‘내 이름은 김삼순’이 연극으로 11월 10일(토) 오후 3시,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의 무대에 오른다.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은 이 땅의 모든 삼순이를 위한 작품이다. 일에 열정을 쏟다 보니 커리어만큼 혼기, 나이도 꽉 차 버린 대한민국 여성들, 그녀들을 위한 연극이 바로 ‘내 이름은 김삼순’이다.

골드 미스도 아니고 애정운까지 평탄치 않은 현대 여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한 낱의 희망을 선사하며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나처럼 평범해서 더욱 정이 가는 김삼순에 매력에 빠져보자.

16부작 드라마의 엑기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은 드라마의 원작이기도 한 지수현의 소설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서른셋 김삼순의 이야기는 또 한번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함안 관객들을 맞아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드라마와 차별화를 위해서 탄생한 캐릭터가 있다. 바로 1인8역을 소화하는 멀티맨과 멀티걸이다. 이들은 김삼순과 장도영을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연결고리임은 물로 관객들을 빵빵 터지게 하는 폭풍 웃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3수험생을 위하여 특별이벤트로 공연 당일 수험표 지참자에 한하여 관람료 50%를 할인해주며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공부에 지친 몸과 마음을 연극 한편으로 풀어보기 바란다.

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0000원, S석 8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580-3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