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문암초, 입곡리 농촌체험마을의 건강 먹거리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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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1-07 16:00본문
함안 문암초등학교(교장 이수자)는 지난 29일, 교육기부 활용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과 관련하여 지역의 우수한 체험학습장과 프로그램을 활용하고자‘입곡리농촌체험마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본 체험학습은 인근의 우수한 농촌체험마을을 체험함으로써, 청정재료로 만든 우리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향토음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입곡리농촌체험마을의 친환경 유기농 재배 쌀과 콩으로 두부와 떡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두부와 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아이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고, 무엇보다도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먹을 때 가장 즐거워하였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오민혁 학생은 “집에서 떡과 두부를 잘 안 먹었는데, 제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며“앞으로 떡을 더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사라져 가는 우리 농촌의 모습이 보존된 농촌체험마을을 체험함으로써 향토음식과 우리의 풍습들을 경험할 수 있었고, 깨끗한 자연에서 생산된 청정재료를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두부와 떡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먹거리의 우수함을 알게 하였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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