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여중,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 대회’에서 준우승 !! > 함안뉴스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산하 함안여자중학교(교장 김혜영)는 지난 3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2012.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 대회’에서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넷볼협회가 주최한 ‘2012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초·중·고 1위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13개 시·도 300여명의 여학생들이 참가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으며, 올해 처음 중등부 경남대표로 참가한 함안여자중학교는 준우승과 함께 대한체육회상과 트로피, 메달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함안여중 학교스포츠클럽 넷볼팀을 지도한 조현덕 교사는 “이번 대회는 다른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문화를 체험하면서 멋진 추억의 장을 만들고, 즐거운 게임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삶의 에너지가 생길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학교폭력에서 멀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 이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함안여중의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비만 해소와 체력 증진, 인성교육실천 스포츠클럽운영(넷볼부)을 위해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이며, 자율적인 동아리 체육활동을 통한 학교스포츠 클럽이 활성화 되어 학생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