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 함안뉴스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회장 박용규)는 지난달19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2017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장, 도·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서은태 경남도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운동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도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가 됐다. 

이날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로 서명순 가야읍새마을부녀회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장, 염상길 가야읍새마을지도자 등 11명이 군수 표창장, 이종자 칠원읍 운서마을새마을부녀회장 등 5명이 군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 진병윤 대산면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장, 김숙희 함안면새마을부녀회지도자에게 경남도새마을회장 표창장, 송영택 가야읍 필동마을새마을지도자 등 7명에게 함안군지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결의문 낭독에서 회원들은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 마을·새 정신·새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용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살고 있는 현지 주민들이 공동의 문제를 확인하고 스스로 공동의 목표를 세우며 스스로 결정한 바를 책임 있게 실천하는 것이 새마을운동”이라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앞장서 출산과 양육에 따른 직장문화와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새마을 지도자들의 열정과 능력을 발휘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